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중부지방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지만,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며 선선했습니다.
어버이날인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되찾는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합니다. 신미림 캐스터!
서울은 좀 더웠다고요?
[캐스터]
서울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올라서 예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았는데요.
그래선지 반소매 차림을 한 분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서늘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하늘공원에는 오후 들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버이날인 내일은 하늘도 맑고 대기 질도 양호해서 오늘보다 바깥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 지방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오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예년보다 더웠지만, 내일부터는 이맘때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3도, 광주 25도, 대구 20도, 부산 19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요.
전형적인 봄 날씨답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 지나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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